안드로이드 앱 출시기 - 1

처음 제출한 프로덕션 신청이 반려되었다... 아무래도 테스터 12명 중 실제로 설치한 사람의 수가 4명 이하이고, 앱이 업데이트되지 않은 게 원인인 것 같다. 우선 앱에 사용자가 쉽게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버튼을 누르면 문제사항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야겠다. 그리고, 구글 설문 등을 만들고 배포해서 온-오프라인으로 실 사용자를 더 모아야겠다. 사용자의 피드백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성하기 위해서는 CI/CD 구축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귀찮다고 당장 안하고 넘어갔다가 예를 들어 패치 노트에 어떤 내용을 빼먹거나 버전을 잘못 올리는 등의 실수를 하게 되면 사용자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 Claude.ai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보려 하는데, 생각보다 꽤나 복잡해서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 예를 들어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 배포를 진행할 때는, 단계적 배포라고 해서 사용자의 5%, 10% 등 이런식으로 업데이트 가능한 사용자를 점차 늘려가는 전략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성공 시나리오 ``` Day 1: 5% 출시 (1,000명) ├── 크래시: 0건 ├── 1성급 리뷰: 1개 └── 평균 평점: 4.9 ⭐ Day 2: Google이 자동으로 10%로 확장 (2,000명) ├── 크래시: 0건 ├── 다운로드 속도: 정상 └── 평균 평점: 4.8 ⭐ Day 3: 20%로 확장... Day 5: 100% 완전 출시 완료! 🎉 ``` ### 문제발생 시나리오 ``` Day 1: 5% 출시 (1,000명) ├── 크래시: 15건 😱 ├── 1성급 리뷰: 8개 └── "앱이 계속 꺼져요" 댓글들 🛑 즉시 중단! → 버그 수정 후 새 버전 배포 → 5%의 피해로 최소화됨 ``` 그래도 출시하기 전에 어떻게든 구축해놓으려고 한다. api 연결하는 과정에서 Claude.ai가 알려준대로 잘 안돼서 (특정 설정 항목이 보이지 않음) 나중에 공식문서 등 더 찾아보고 해야겠다. 우선 비공개 테스트 과정에서는 수동 업로드 방식으로 해보자. 이것도 어쨌든 경험이다. 먼저 하려고 하는 것은 크래시 데이터 수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건 생각보다 간단했다. firebase 관련 의존성을 추가하고, Application 을 상속한 클래스에서 몇가지 설정만 해주면 자동으로 크래시가 발생했을 때 firebase 서버에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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